이번 주에 수집된 도민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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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발에 안 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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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쉽고 정확하게

요가 자세 따라 할 수 있도록

썬나가 알려드릴게요!

 

 

 

상체가 하체를 향해 굴절되는 모양의 자세를

요가에서는 '전굴자세'라고 불러요.

서서 할 수도, 앉아서 할 수도

다리 모양도 다양해요.

전굴자세는 평소 굳기 쉬운 다리 뒷면을

시원하게 풀기에 아주 좋은 동작인데요.

이 자세, 백 번 해도 손이 발에 닿지 않나요?

그렇다면 잘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상체를 하체 쪽으로 숙이다가

허리를 등 쪽으로 불룩하게 말아버리는 경우인데요.

허리를 구부리면 많이 내려가는 것 같지만

정작 다리 뒷면이 제대로 스트레칭 되지 않고

허리에 무리만 줄 수 있어요.

 

 

전굴자세 제대로 하는 법

 

1. 아래 허리를 쭉 펴서 꼬리뼈부터 정수리까지

일자가 될 때까지 무릎을 충분히 구부려 주세요.

 

 

 

2. 여기서 손가락 끝으로 발을 잡고,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기는 힘을 사용해

어깨와 가슴을 활짝 열어내면서

명치를 발 쪽으로 쭉 보내보세요.

 

3. 자 이제 상체가 펴졌나요?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복부를

허벅지 가까이에 밀착하면 끝!

 

 

 

 

4. 아주 조금씩 뒤꿈치를

멀리 보내며 무릎을 펴보세요.

상체는 무릎이 펴지는 만큼만

자연스럽게 하체와 함께 내려가는 거예요.

 

5. 언젠가 무릎이 다 펴진다면 지금처럼

어깨와 가슴을 열고, 명치를 앞으로 멀~ 리

보내는 힘을 계속 사용하는 것 잊지 마세요!

 

 

 

 

 

 

 

 

<기초자세 꼼꼼히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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