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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안내자, 김정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언 선생님!

도민님들께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언입니다.
요가 수련과 명상적 치유로 몸과 마음의 벽을 허무는, 편안한 요가 안내자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정언 선생님, 반갑습니다 :)

선생님은 스스로를 무엇을 하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다른 이를 치유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가끔 선물이나 편지를 보내오며 제 덕분에 몸이 편안해졌다는 말을 들어요.
특히, 잘 걷지 못했는데 이제는 잘 걸어다니는 분을 보았을 때 제 삶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치유하는 사람이라니, 보람을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요가를 나누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저는 바쁜 삶보다 느긋한 삶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혼자 제주도로 떠나 농사를 지으며 돈을 벌었답니다. 그러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던 시기를 맞았죠.

그때 240시간 동안의 묵언수행과 단식 명상을 계기로, 단순히 취미였던 요가를 더 진지하고 깊은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좋은 요가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요가 안내를 시작했어요.

240시간의 묵언수행과 단식 명상,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군요!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나의 행복을,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과 자연에 나누는 삶을 살고 싶어요. 그래서 썬나섬 도민님들과의 만남을 앞둔 지금이 너무 설레요! 개인적으로는 몸과 마음 어디도 아픈 곳 없이 평온한 삶을 살고 싶답니다.

썬나섬 도민님들도 분명 기대 중이실 거예요!

준비 중인 수업의 포인트를 살짝 알려주신다면요.

제 수업은 무겁거나 많이 어려운 수업은 아니예요. 일상 속에서 잔뜩 긴장된 곳은 이완해주고, 근력이 필요한 곳을 공략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어요. 제 수업을 들으신 분들은 주로 몸과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니 가벼운 발걸음 하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