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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해본 요가인데 운동도 많이 되고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시작할 때 해주신 이야기, 보통 요가원에선 잘 못들어본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라 너무 재밌었어요 저한테 빈야사 수업은 항상 어렵고, 힘들고, 각오를 좀 하고 들어야 하는 무서운(?) 이미지인데 맘 편히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한테 딱 적당한 강도라서 넘 좋았어요!

천천히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때가 아니면 내 몸에 대해 잘 무관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 발라주신 오일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밭게 도착해서 마음이 조급했는데 덕분에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퇴근 후 들었어요. 몸이 무거워서 수업 갈까 말까 고민하다 신청했어요! 천천히 몸을 풀어내고 역동적인 동작까지 하니깐 몸에 땀이 뻘뻘 나더라고요! 수업 흐름 따라서 분위기가 다른 수련음악 틀어주셔서 중간에 흥이나서 요가 동작을 하다 자제했어요 ㅋㅋ 처음에 선생님이 영감받은 글귀 공유해주신 것, 마지막에 힘쓴 근육 풀어주는 것 너무 좋았습니다. 아! 매트 소독과 정리할 때는 불을 켜주시면 더 좋겠어요!! 사바아사나하고 조명이 갑자기 밝아지지 않게 해주셨던 건 정말 편안했습니다!

근력 운동이 힘들다고 생각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수업이었어요! 오히려 힘을 써서 자세를 도전해 보고 싶더라고요. 또, 근력을 쓰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해서 다음 날 근육통이 덜 했어요! 보통 앓아 누웠어야 했을텐데요 ㅎㅎ 선생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 매주 가고 싶어요!!

꾸준히 다니고 싶은 수업입니다!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좋아요 ^0^

몸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요가를 매주 가는힘이 어디서 나오는걸가요 ㅎ 힘들다가도 매트위에 서는 순간. 에너지가 나옵니다. 쌤의 에너지 듬뿍받아거. 도전자세들도 해보고 해오던 자세는 조금더 들여다 보며 . 내몸에 솔직하며 진실되게 수련한 하루에요^^ 매주 감사드려요🥰

일요일 이른 오후 시간, 강사님의 긍정 에너지와 퐈이팅이 느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예지쌤의 긍정적이고 에너제틱한 바이브 덕에 월요일이 두렵지 않은 일요일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