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베이직 #빈야사 #힐링
조이
선생님은
다정한
,
강인한
,
스토리
수업 스타일을 가지고 계세요.

요가하는 할머니가 꿈인 조이입니다.

여러분 혹시 나를 보살피는데도 강인한 정신과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안타깝게도 저는 몰랐답니다!
그래서 무모하게 나를 내던지고, 위험에 빠뜨렸던 지난날들이 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내게 친절하고 다정한 것은 연약하고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며,
강인하고 이타적인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저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에서만큼은 스스로에게 마음껏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제 안내 음성에 맞추어 수업에 몰입하여 몸을 움직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체력과 건강한 마음의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컨디션에 맞추어 물러서서 내 몸을 관찰해야 할 때는 안내 음성과 관계없이 잠시 쉬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매 순간 온전히 ‘나’를 초점에 맞춘 선택과 결정은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남에게 향하는 다정함으로 변해갑니다.

조이선생님의 클래스
선생님과 함께한 수련일지
2023-10-08 19:04
주말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몸이 가벼워져서 좋네요 ㅎㅎ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음에 또 듣고싶어요~
2023-10-07 23:11
요가를 처음 해봤는데 선생님께서 자세를 잘 봐주시고 설명도 쉽게 해주셔서 재밌게 잘 했습니다. 추천합니다!!
2023-09-23 17:21
오프라인에서 받아본 요가수업은 처음이었는데, 요가 초보인 저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한 동작 한 동작 가르쳐주셔서 열심히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템포에 맞춰서 수련할 수 있는 게 요가의 즐거움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23-09-07 16:41
을지로 특성 상 이런 곳에 요가원이 있다고...?? 라는 느낌으로 허름한 건물에서 요가원을 겨우 찾아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갔어서 낯설고 어색했는데, 친절한 선생님의 안내와 함께 1시간을 보내고나니 공간이 참 편하고 좋아지더라구요. 수업하기 전에 오늘은 가슴 열기를 할 거라고 알려주시고, 수업이 끝나기 전에 가슴열기와 연관해서 열린 마음, 관심, 애정에 대해서 선생님이 좋아하는 글귀를 공유해주셨는데, 참 맞는 말같고 마음에 많이 와닿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따뜻한 생각과 말을 할 수 있을까싶었습니다. 사소하지만 참 많은 생각을 들게해주었던 글이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듣고 나오니 어떤 커플도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서 저도 날을 세운 상태에서 수업을 시작했던 것같았는데, 좋은 선생님과 좋은 글에 의해서 마음이 활짝 열려서 끝났네요 ㅎ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또 힐링받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2023-09-02 21:13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가슴 설레이게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요가하러 갔습니다. 🙏 오늘 주제는 ‘가슴 열기’ 였는데요 요즘 저에게 희안하게도 많이 들리는 키워드가 가슴 열기, 감정 정화..이런 것들이었어서 오늘 수업 주제를 듣자마자 마음 속에서 저도 모르게 하이 파이브가 ㅎㅎ 수련 시작 전에 쌤이 나누어주신 이야기 (낯선 이들 사이에 둘러쌓여 있을 때 난 어떤 모습인가?…(중략) 두려워 경직되지 말고 마음(가슴)을 열어보라. 아무도 안 잡아먹는다 ㅎㅎ) 를 가지고 집에 가는 길에 또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낯선 사람들 속에서 편하진 않아도 긴 사회 생활을 하며 적당히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긴장 상태로 늘 애쓰고 있었다는 걸 오늘에서야 인정하게 되었어요. 요가를 하고 나고 나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전보다 좀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가슴 열기 수련을 통해 이렇게 나 자신에게 연민과 애정을 쏟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같이 채워 준 이름 모를 도민님들과 쌤, 나마스테🧡
2023-08-26 20:49
종종 요가가 부를 때 썬나를 찾곤하는데요, 시현쌤 수업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간 하타 요가 수업만 들었어서 간만에 하는 빈야사 수업에 긴장하고 갔네요. 정말 딱 수업 2분전에 미친듯 뛰어서 썬나 도착했는데 사실 ‘아..늦을 것 같다..가지말까’했던 망설임이 무색하게 몸과 마음이 충만한 수업이었습니다. 수업 시작할 때 손에 나누어 주시던 아로마 오일도 너무 취저였고, 처음에 수업 들어갈 때 가부좌틀고 준비 호흡할 땐 앞뒤 이유없이 코끝이 찡~ 하더라구요. (왜 그랬을까…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감사함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 주제가 몸을 비틀기였는데 저에게 딱 필요한 아사나였어요. 몸도 마음도 왠지 땐땐해지고 있다고 느껴져서 요가 가야겠다..싶었거든요. 오늘의 도전 자세를 시도해 봄으로써 작은 성취감도 느껴보고, 쌤의 핸즈온을 통해 ’내가 필요한 도움의 손길은 주변에 얼마든지 있으니, 구하라..‘ 라는 작은 깨달음도 마음에서 일었어요. 💙 쌤이 수업 이후 찍어두신 동영상과 사진 공유까지 해 주셔서 센스까지 만점인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