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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어떻게 마음을 위한 'practice'가 될 수 있는지 체감했던 시간..감사합니다 썬나! 감사합니다 작가님!

처음에는 글쓰기와 다른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작가님과 함께 30일동안 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쓰기를 배워가는 시간이 많을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다른 주제를 받아서 그 주제에 대해서 일기를 쓰는데 처음에는 나름 편하게 썼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주제가 심화가 되니까 뭔가 좀 더 마음을 들여다봐야되고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해지는 시점이 다가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저는 이와 같이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30일동안 모임을 가진적 있었는데 그때는 나 자체를 생각하고 단순하게 무엇이 좋았는가? 어떤게 싫었는가? 내일은 무엇을 할것인가? 등으로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30일 마음일기는 단순히 좋았다/행복했다/나빴다/답답하다/짜증난다와 같이 원초적인 감정과 마음이 아닌 행복하더라도 마치 구름이 몽글몽글 떠있는 것처럼 행복하다/ 답답하다는것도 뭔가 내팡에 무언가 막혀있듯이 답답하다/와 같이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감정을 더 표현해보는 시간이 많아서 자신을 깊에 되돌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줌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뭔가 중간중간에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좀 더 자신에 써본 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었다.

언제나 좋은 시간 !! 하타의 매력을 알아가요

수업을 들을때마다 힐링하고 와요. 호흡과 함께 한주의 긴 무거움을 내려놓고 옵니다:) 언제나 함께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 제 정수리와 발끝을 만나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일요일 오후와 어울리는 요가 수업이였어요 😊

나긋나긋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일요일의 힐링수업:)

이번주 너무 스트레스 많이 쌓였는데 인요가로 많이 풀고 갑니다. 선생님 덕분에 매주 일요일이 기다려져요!

평소 꽉쥐고 경직된 채 생활하는 제 몸을 하나 하나 바라보고 이완하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덕분에 요즘은 집에서도 조금씩 수련하고 있어요.

꾸준히 나오시는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웃음이 가득한수업은 처음이었어요ㅋㅋㅋㅋ 평소에 잘 하지않던 동작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서 힘들긴했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당! 거의다 실패하긴했지만 아주 살짝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성취감이 느껴졌어요ㅋㅋㅋㅋ 저는 라운드숄더도 있고 옆구리살도 많아서 트위스트가 약한편인데 암발란스를 좋아해서 마음이 아팠는데(암발란스는 트위스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동안 계속 여러가지 트위스트를하면서 점점 몸이 열리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난이도가 높은 수업이었지만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수업이라 끝까지 따라갈수있었숩니당☺️

90분동안 한가지 주제가아니라 온몸 구석구석을 쓰는 시퀀스를 했는데 어떤게 잘되고 어떤게 안되는지 확실히 느낄수 있었어요! 시바난다였는지 비하르였는지 기억안나지만 평소랑 다른 수리야나마스카라.. 엄청 색달랐습니당 선생님이 핸즈온 해주셨을때 헉 내몸이 여기까지 가능하구나!! 라는생각과 눈이 번쩍 떠졌습니당ㅋㅋㅋ 혼자서도 쑤욱 할수있게 근력을 만들어야겠죠..? 다음주도 가고싶지만 일정이 있어서 못가는게 아쉽네용ㅠㅠ 시간이 생기면 다음에 다시 꼭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