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

지방에서 취직때문에 서울로 올라와 홀로서기 한지 1년반이 넘어가고 있어요:)) 비록 직장 기숙사 작은 방에 여러명이 붙어 살고 있지만 돈을 모으기엔 이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점점 지치고 서울 바닥에 내 몸 하나 편히 뉘일 곳 없다는 게 참 슬프더라구요. 그러던 중 제가 좋아하는 예슬 선생님 수업이 있다고해서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됐어요. 선생님과 같은 호흡을 하며 한 동작 한 동작을 할 때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저를 보려 노력했던거 같아요 보려하니 보이더라구요 지쳐서 쓰려져 가는 제가 보여 저에게 애틋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요가 하고 난 뒤 저녁은 참 행복했지만 그 뒤 선생님의 수업을 기다리는 일주일에는 또 다른 내적갈등으로 힘들어 하다 다시 선생님을 만나 숨을 쉬고 보고 느끼고 생각을 하고 하다보니.. 요즘 저는 생기 있는 저로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선생님을 꾸준히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 제 몸 하나 뉘일 곳 없다 서러워하던 제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요가메트 위가 곧 제 집이라고요 이 메트 위에서는 누군가에 시선에서 벗어나 오직 나로서 서있는 것이라구요. 저에게 집을 만들어주신 예슬선생님돠 썬나에게 다시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신에게 물어본 적 없는 하지만 물었어야 했던 질문을 받고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고 더욱 친해지고 싶다면 이 수업 강력히 추천합니다ㅡ 시즌2에서는 몸에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해요 몸과 마음의 정렬이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망설이지 말고 신청 하시길 !!!!

움직이는 빈야샤 수련은 처음이었는데 선생님이 몸의 움직임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진행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또 가고싶습니다

아쉬탕가라 쉽진 않지만 항상 만족감이 남는 수업이에요. 강사님이 세심하게 자세 봐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비실하던 팔과 허벅지도 이젠 근육으로 단단해졌네요. 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데일리 수업 참여했습니다. 90분이라는 긴시간 동안 수련했지만, 생각 보다 길게 안느껴진. 제 몸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생각의 흐름이 다른 곳으로 갈때마다 어떻게 딱 아시고, 다시 저에게 집중하게 하셨어요. 일요일 오후 저에게 집중하는 좋은 주말시간 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이면 네 달째 듣는 수업인데 늘 만족도가 높아서 시즌이 끝날 때마다 다음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매주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시퀀스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그래서 제 발전 과정이 잘 보이기도 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느낌도 들어서 좋습니다. 평일 다른 요일에는 힘 쓰는 운동을 많이 하는데 수요일마다 요가수련을 하면서 딱딱했던 몸이 많이 풀어지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운동 방랑자인데 진영 선생님 만나고 요가에 재미 붙인 것 같아서 신나고 즐거워요.

혜진쌤~ 4번의 수업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만큼이면 됐어, 이제 올라갈까, 나 이거 안되는데 못하는데 같이 불쑥올라오는 제 맘을 단단한 목소리로 용기낼 수 있도록, 참아내고 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제 생각보다 더 뿌듯한 일요일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요가원에 가면 숨쉬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데, 요가에서 호흡법이 왜 필요한지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일상과 습관은 호흡법과 많이 닮아있다는 큰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저에 대해 대해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몇달 째 듣고 있어요! 이제 이 시간이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용어 설명 이론도 좋아요!

수련을 마치고 개운한 몸과 마음을 얻었어요:)

처음 접하는 하타요가. 시작 전, 동작 하나 하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요가와는 전혀 다르게 부들부들 몸이 떨려오는 하타요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타협하지 말라는 쌤의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일에도 클래스 열어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