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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초보자라 잘 따라갈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요가 첫 수업에 빈야사라 동작은 쉽지 않았지만,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따라가기가 수월했어요~ 몸도 개운하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알찬 수업시간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 및 수강생강 거리 유지, 강사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으로 위생에도 철저한 수업이였습니다.

90분 수업이라고해서 요가 초보자로서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퇴근후 원데이 클래스로 참가 했었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줄고 또 약간 마음의 진정도 되는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보람 선생님께서 오늘의 하루를 한 단어로 생각해보라고 하셨을 때 정말 놀랐어요! 살면서 한 번도 오늘을 한 단어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선생님 덕분에 제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어요 ! 또, '요가'라는 것이 무엇인 것 같냐라는 질문에,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선생님만의 답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그 쏘갬동적인 말이요 !!! 8ㅂ 8 한 움직임에 쓰이는 그 근육, 그 움직임에 대한 원리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단순히 요가 선생님의 움직임을 따라만 하는 요가가 아니라 정말 요가를 한 것 같았어요 !! 분명히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했던 동작들이 이 날은 새로운 동작같이 느껴졌답니다. 요린이 여러분들 !! 지금 이 후기보고 고민하신다면 바로 수강 고고하세요 정말 후회 안하실거에요 !! 시즌권이라 앞으로 세 번의 수업이 더 남아있는데요 ! 넘나 기대됩니다 ㅠㅠ 초보요가라고 해서 하나도 안 힘들줄 알았는데 ㅎㅎ 오해였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요가를 1년 정도 수련했는데 그동안 제가 뭘 놓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초보가 들어도 좋을 것 같고, 이제 막 초보를 탈출한 중급자에게도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이에요!!!

평소에 요가를 즐겨 하지만, 저녁 라이프로 가볍게 즐기는 정도였고, 비건 또한 관련 책을 몇권 읽을 정도의 작은 호기심으로 수강한 클래스였습니다. 클래스는 요가 수업 + 비건이야기로 구성으로 알찼구요. 토요일 오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알수 있게 해준 기회를 만들어 주셔셔 감사했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나눈 이야기를 다시 되새겨 보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모든 클래스를 완강(?)하지 못했지만, 코로나가 끝난 이후 또 클래스가 오픈되서 완강 하길 희망합니다!!!

원데이 들어보고 너무 개운해서 바로 시즌권 끊었습니다. 많은 아사나를 하진않지만 몸 구석구석이 개운해져요

구령에 맞춰 하는 요가도 좋고, 요가를 시작할 때, 마치면서 해주시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아요.

음악과 함께하는 요가의 매력을 알 수 있었어요! 집에서 유튜브 틀고 하는 요가랑은 매력이 달라서 ㅠㅠ 빨리 썬나 가고싶네요

비록 2회 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는 요가에 푹 빠져 수업을 들었습니다. 고요한 공간 속에서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하여 숨을 쉬고 몸을 움직이다 보면 지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요가동작도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게 설명을 잘 해주시고 자세도 잘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고 스트레칭한 후 집에 가는 길이면 몸이 무거우면서도 가벼웠습니다. 안쓰던 몸을 사용해서 무거워 진 듯 싶지만 개운하게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수강하고 싶은 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