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

90분이 빨리 가서 놀랐어요 시원했어요 동작 따라가기 급급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면서 내 몸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요가 계속 하고 싶어졌어요 * 이건 수업내용에 대한 얘긴 아닌데- 저는 향 피워놓는 게 불편했어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폐가 약해서 뭔가 태운 연기는 되도록 멀리 하거든요, 거기다가 가끔씩 뿌리는 스프레이 성상의 소독제도 향이 강해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계속 못 갈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운영진에서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즌1을 빠짐없이 듣고 시즌2도 신청했어요~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비교를 하지 않으며, 내 몸안에서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더 집중하고 내가 할수 있는 만큼 해보는점이 좋은거 같아요. 물론 자세가 더욱 훌륭하면 좋겠지만 처음이니까요^^ 첫날은 원데이로 오시는분들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져서 강사님께서 더 이끌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잘 못 따라갈까봐 걱정했는데 초보자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는 수업이었어요. 아쉬탕가와 빈야사로 열을 올리고 인요가로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어서 제게는 딱 적당하게 힘들고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꾸준히 계속 듣고 싶은 수업이예요.

정신이 너무 지쳐있던 와중에 친구의 추천으로 참여했습니다. 요가를 주로 집에서 홈트로 진행하다보니 깊게 알고 싶은 마음에 선택했어요 예슬 선생님의 친근한 설명이 동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었고요, 땀이 날 정도로 근력이 필요한 동작과 그렇지 않은 동작의 적절한 분배도 좋았어요. 예슬선생님이 이끌어준 마지막 대화도 평온하고 따뜻했습니다. 동작에 충분한 시간을 들일 수 있게 프로그램 시간이 넉넉한 것도 좋았어요. 간만에 조금 풀어진 평온한 마음으로 집에 갑니다. ^^

우리 일요요가팸의 최애쌤이세요💕 일욜일마다 힐링하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저는 이 수업을 수강하면서 머리서기를 정말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빈야사로 몸을 충분히 풀고, 머리서기를 할 때에는 집중을 하고 마음을 비우면서 해봤더니 마지막 수업에는 결국 성공했어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루게 되어서 정말정말 기뻐요. 머리서기 자세 이외에도 다른 고난이도의 자세에도 도전해보고 싶구요! 돕요가쌤과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과만 생각하지 말고 과정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라는 샘 말씀이 기억에 납니다. 잘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곧 또 뵐게요! 나마스떼🙏🏽

개인적으로 올해 인요가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인요가와 한결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고요하고 다정한 수업도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예슬 선생님의 인요가 수업이라면 언제든 수업을 만나고 싶어요. 창문을 열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동작을 할 때, 마음과 몸이 활짝 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수련 후에 대화도 재밌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썬데이 나마스떼는 찾아가는 재미와 반전도 있었고요. 이 곳에서 첫 수업이었는데 공간에 정성이 느껴져 집중, 몰입하기도 한결 수월했습니다. 끌리는 수업이 있으면 언제든 가겠습니다!!!

오랫동안 스트레스에 시달려온 나에게 준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요가 자세가 안될 때면 내 몸이 뻣뻣해서 수련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고통을 참아가며 할때가 많았었는데, 내 마음과 몸이 허용하는 선에서 진행되는 인요가는 힐링 그 자체였어요. 예슬쌤의 나지막한 목소리와 동작 사이사이의 이야기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유연하게 흔들리는 중입니다' 책으로 먼저 접해 예슬샘 수업 자주들으러다녔어요. 역시나 좋았습니다. 하타와 인요가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대만큼 분위기도 공기도 에너지도 모두 만족스러운 수련이었어요. 요즘 불면증이 있었는데 인요가로 툭~ 몸을 이완시키며 쉴 수 있게 도움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올 2월에 참여했는데 이제 후기 남깁니다. 코로나 때문에 끝까지 수업 마치지 못해 아쉬웠지만 요가 지식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 금방 가버려서 너무 아쉬웠구요 ㅠㅠ 90분이 이렇게 빠를 일?! 아무튼 건강히 수련하고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까지 유튜브를 이용하다 요가원에 처음 가봤습니다. 빈야사 요가가 익숙치 않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누워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 운동을 오랜만에 해서 뻐근한 느낌도 있었지만 그보다 몸이 열린듯한, 개운한 느낌이 더 컸네요! 덕분에 좋은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