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REVIEWS

5,102개의 리뷰

warrior logo
전*진
2020-06-21
오랜만에 간 단체수련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ㅠㅠ. 얼마전에 근력운동을 하다가 왜 나는 이게 안되지.. 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는데, 잘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말고 각자 할 수 있는 곳에서 머무르라는 선생님의 말도 좋았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찌뿌둥했던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해요.
warrior logo
이*송
2020-06-21
처음 요가 수업 신청했는데 편안하고 즐거운 상태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중간중간 선생님께서 자세코치해주실 때마다 흐트러진 자세를 다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요가를 안전하게 하는 법, 그리고 기본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면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warrior logo
박*유
2020-06-19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건 얼마나 큰 행운인지요! 예슬선생님의 다정한 다독임을 들으며 한 시간을 움직이다보면 나인줄 알았던 두려움이나 걱정들이 스르르 녹아 버려요. 목구멍과 가슴을 활짝 열어낼 수 있었던 어제의 수련 후에 참석하신 분들과 나눈 이야기가 참 좋았어요. 내가 내가 아니어야 할 것 같을 때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 결국 이야기를 마칠 즈음에는 '내가 나라서 참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따듯한 공간에서 따듯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warrior logo
이*람
2020-06-19
세번째 참석했는데 퇴근하고 힘든 몸으로 참석했는데 역시 참석하길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마음과 가르침이 잘 전달됐습니다:)
warrior logo
민*희
2020-06-19
역시나 믿고 듣는 예슬쌤 수업❣ , 가슴이 열리는 만큼, 시선을 두니 지금의 내가 온전히 느껴지는 기분이었어요. 수련 끝나고 나눈 담소도 좋았는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도 되고, 다정한 피드백에 따뜻해지고, 내 이야기를 하면서 또 내가 알아차리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warrior logo
조*영
2020-06-18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요가. 남의 호흡에만 맞췄던 회사. 퇴근 후 나의 호흡과 이야기하며 나를 기특하게 여기는 시간이였습니다.매트 위에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warrior logo
김*비
2020-06-18
생애 첫 요가를 선데이 나마스떼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요린이에게는 맞지 않는 난이도의 클래스 였지만 친구와 함께 하느라 신청했는데 동작은 당연히 따라 하기 힘들었지만 이런게 진짜 요가구나 주위 사람들 중 요가를 좋아하는 분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선생님 목소리 성우 같고 너무 좋구요 처음엔 용어도 몰라서 따라하기 바쁘고 어색했는데 정확한 자세가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이내 마음을 놓고 제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집이 멀어서 너무 아쉬운데 집만 가까웠으면 당장 등록했을거에요! 첫 요가를 선데이 나마스떼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친구와 정말 좋았던 수업을 진행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요가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하고 싶어요
warrior logo
장*진
2020-06-17
막연한 호기심으로 세상 처음 요가를 선데이 나마스테에서 하게 되었어요. 하는 동안은 내 몸이 이렇게 무거웠나 싶게 힘들고 따라하기도 어려웠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한결 가벼웠어요. 늦잠 자던 일요일 오전에 밖에서 호흡하고 움직이는 일이 이리 좋은 줄 몰랐어요. 특히 설명하시는 선생님 목소리도 무척 좋았는데, 다음에는 눈 꼭 감고 소리에만 의지해보고 싶네요.
warrior logo
이*진
2020-06-17
선생님의 차분한 티칭이 절 더 열심히 하게 만드셨어요..! 그리고 선생님의 핸즈온으로 처음 헤드스탠드 성공해서(비록 계속 잡아주셨지만) 너무 신기했습니다. 더 열심히 수련하고싶은 마음이 넘치는 수업이였어요
warrior logo
윤*원*
2020-06-16
흔들려도 괜찮고 자세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갑자기 크게 와 닿아서 많은 위로를 받았던 날이 있습니다… 몸이 어느 정도 흔들리고 관절이 꺾여서 위태롭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괜찮다는 걸 몸으로 익히면서 2n년 함께 살면서도 잘 몰랐었던 제 몸 쓰는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날 때부터 좀 몸이 뚝딱거렸는데 그게 좋아지고 있는 듯한 느낌… 최고최고